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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목표액 3억1천만원 조기 달성…시민 참여로 나눔 열기 확산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22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 금액 약 3억 1000만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범시민 모금 운동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뀌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고 있다.

김제지역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섰다. [사진=김제시 ]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며 김제시 전반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특히 캠페인 시작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은 물론, 명절 지원과 난방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은 김제시민과 기업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나눔 온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캠페인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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