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23일 오후부터 24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3ea2868d5faf1.jpg)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10㎜, 강원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 5∼10㎜, 광주·전남·전북 5∼2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20㎜, 제주 5∼20㎜다.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터널 출입구,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수요일인 24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2도·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나 크게 춥지 않을 전망이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와 6도, 인천 0도와 5도, 수원 -1도와 7도, 춘천 -4도와 5도, 강릉 3도와 12도, 청주 -1도와 9도, 대전 -2도와 10도, 세종 -2도와 10도, 전주 -1도와 12도, 광주 0도와 13도, 대구 -1도와 11도, 부산 8도와 15도, 울산 2도와 14도, 창원 3도와 13도, 제주 9도와 18도다.
23∼24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또 강원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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