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호반건설이 삼성물산과 손잡고 공동주택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이주용 삼성물산 부사장이 12월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호반온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https://image.inews24.com/v1/590878d6625a0c.jpg)
호반건설은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삼성물산과 '호반온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건설이 개발 중인 공동주택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호반온(HOBAN ON)'과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홈닉(Homeniq)'을 결합해 공동 브랜드 운영, 신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건설 계열의 신축 단지 입주민들은 △관리비 조회 △조명·가전 원격 제어 △택배 알림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기본적인 스마트 편의 기능을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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