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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양혜영 ‘올해의 충북 공예명인’ 영예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에 ‘달과 6펜스’ 문정현 대표와 ‘손끝사랑’ 양혜영 대표가 지정됐다.

충북도는 2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이들에게 ‘충북도 공예명인’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문정현 대표는 16년간 금속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됐다. 양혜영 대표는 33년간 지호공예 발전에 힘써왔다.

2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가운데) 지사가 올해의 공예명인, 우수공예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 중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추천이 있어야 한다.

이날 우수공예인에는 △공예분야 ‘조각보 2인 식기세트’로 2021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김상문씨 △목공예분야 ‘음양오행’으로 2025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최유신씨가 지정됐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 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 혜택을 받는다.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우수공예인 선정은 ‘충북 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 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공예인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비, 공예품 홍보 및 판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의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 공예명인으로 지정된 문정현·양혜영(왼쪽부터)씨. [사진=충북도]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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