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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디벨로퍼 벨로이드, 유통 생태계 구축 본격화


케이팝아케이드와 MOU 체결 등 파트너십 확대
도시 IP 개발 플랫폼 본격 가동, IP 개발·유통 생태계 구축 목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IP 디벨로퍼 전문기업 벨로이드(대표 김창우)가 2026년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2023년 설립 이후 도시 브랜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IP 구조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어온 벨로이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시 IP 개발 및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벨로이드는 2026년부터는 3가지 비즈니스 축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IP 솔루션 플랫폼 '칼데이비슨(CarlDavidson)' △도시 IP 개발 플랫폼 '포티(FOTY)'는 △아트 IP 유통 플랫폼 '루아스(LUAS)' 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IP 디벨로퍼 전문기업 벨로이드는 22일 본격적인 도시 IP 개발 및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2026년부터 실시할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벨로이드 로고. [사진=벨로이드]
IP 디벨로퍼 전문기업 벨로이드는 22일 본격적인 도시 IP 개발 및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2026년부터 실시할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벨로이드 로고. [사진=벨로이드]

루아스는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P를 온·오프라인에서 유통한다. OTT, MV 등 미디어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의 IP를 광고와 라이선스로 확장하며 개인이 소유한 아트워크의 판매 통로를 열어주고 작품과 미디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포티는 도시가 가진 브랜드·공간·역사·문화를 발굴하여 브랜드화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으로 재창조하는 역할을 한다. 상권 브랜딩부터 주거 시설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도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문화 콘텐츠 기획과 리테일 브랜드 런칭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우 벨로이드 대표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IP 개발과 유통의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브랜드가 가진 본질적 가치를 IP로 전환하고 시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드는 IP 디벨로퍼로서 도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설립된 벨로이드는 '도심 속 다양한 브랜드들이 성장해야 도시가 다채로워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 이후 10~20개 이상의 스몰 브랜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시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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