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관리체계·값 관리·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획득기관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개방하는 데이터의 관리체계와 품질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685개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신청해 이 중 32개 기관이 최우수, 24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하동 한국수자원공사 AI본부장은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데이터 관리체계의 안정적 정착과 전사적 품질관리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제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