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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로컬복합상생센터’ 착공…도농 상생 거점 구축 본격화


131억원 투입, 관고동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건립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 모습.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9일 관고동 501-8번지 일원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총 1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연면적 1,995.42㎡,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회관,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의장, 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관고동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이번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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