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콜센터 자회사 KTis(대표 이선주)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오른쪽)와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왼쪽)이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에코드림 봉사단 오디오북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is]](https://image.inews24.com/v1/f52d53b09ca71f.jpg)
KTis는 올해 직원 참여와 재능을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연대·소통을 확대해 왔다. 임직원 봉사단 에코드림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과 이를 담은 독서보조기기 담뿍이 세트를 지역 아동·어르신 복지시설 10곳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311장·백혈병 치료비 1000만원 기부 △영등포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말벗 봉사 △KT알파와 생태 복원·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추진 △KTcs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은 ESG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 KCGS이 발표한 올해 ESG 평가에서 사회(S) 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지배구조 분야를 포함해 종합 A 등급을 기록했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임직원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한 해였다"며 "KTis만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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