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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시민체험센터, 체험객 연 3만명 돌파


2014년 개관 이후 누적 35만명 달성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소방본부의 대전119시민체험센터가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올해 체험객이 연 3만명을 돌파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2014년 4월 개관 이후 화재․지진․생활안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완강기 체험하고 있는 시민 [사진=대전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체험 프로그램이 정상화되면서 시민 참여가 빠르게 회복돼 최근 몇 년간 체험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개관 이후 누적 체험객 수는 35만명을 넘어섰으며, 체험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체험센터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화재안전체험을 비롯해 지진 체험, 연기 속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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