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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 2026 지방선거 총력 결집…송년 연수로 세 결집


이인선 “당원 하나로 뭉쳐 승리한다”…사법악법 저지·현안 대응·조직 강화 선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대구 달서병)은 19일 오후 대구시당 강당에서 송년 연수를 열고 조직 결속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연수는 1부 특강과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송년연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대구시당 ]

1부에서는 강선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특강을 맡아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 관련 입법을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으로 규정하며 대국민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이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이인선 시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이 축사를 건넸다. 이어 2025년 당무보고와 우수당원 표창 등이 이어지며 지역조직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인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 지방선거는 당의 향배와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승부”라며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현안 대응과 조직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화될 지방선거 공천 체제 정비와 민심 흐름 분석, 지역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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