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25년 GFEZ 투자유치 유관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율촌·해룡산단협의회를 비롯해 순천시, 하동군 등 인근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8일에는 신용선 (주)드림스폰서 대표의 AI 산업 동향과 기업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여수·광양항 배후단지 조성 현황과 산업단지 지원사업 등 주요 투자 여건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강점을 바탕으로 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공동 대응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9일은 김진영 호남권역재활병원 약사의 건강 관리 강의와 함께 율촌·해룡산단협의회의 산업단지 운영 현황 공유 등이 진행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직원들 간의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