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이슈키워드를 퀴즈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문제]
BNB체인 기반의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팬케이크스왑이 이지랩스와 협력하여 온체인 예측 플랫폼을 인큐베이팅하고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팬케이크스왑이 새롭게 선보일 이 플랫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정답: 프로버블 (Probable)
[해설]
팬케이크스왑은 이지랩스(EasyLabs)와 손잡고 새로운 온체인 예측 플랫폼 '프로버블(Probable)'을 인큐베이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거래 지원을 넘어 예측 시장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사용자들은 곧 프로버블을 통해 온체인 상에서 다양한 예측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두 번째는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의 시스템 안정성 강화 소식입니다.
[문제]
업비트는 전산 장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기존에 아마존웹서비스(AWS)에만 보관하던 데이터를, 추가로 다른 글로벌 IT 기업의 데이터센터에도 백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업비트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위해 새롭게 선택한 이 기업은 어디일까요?
→ 정답: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해설]
업비트는 AWS 단일 클라우드 구조에서 벗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센터로 백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트래픽 급증이나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국내 최대 거래소로서의 운영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거래소 인프라 안정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업비트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의 상장 정책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제]
최근 바이낸스는 '3단계 상장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3단계 절차 중에서 유망 프로젝트를 커뮤니티에 먼저 공개해 초기 검증을 진행하는 단계는 무엇일까요?
→ 정답: 바이낸스 알파 (Binance Alpha)
[해설]
바이낸스는 알파(Alpha) → 선물(Futures) → 현물(Spot)로 이어지는 3단계 상장 구조를 통해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바이낸스 알파'는 유망 프로젝트를 커뮤니티에 먼저 공개해 시장 반응과 기본적인 성과를 검증하는 초기 단계입니다. 이는 무분별한 상장을 줄이고,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겠다는 바이낸스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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