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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고 등급(가등급) 선정


이재준 경기도 수원특례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지난 7월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안내 창구를 점검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등급)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지급 과정에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확보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도 마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 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넓히고 처리 절차를 단순하게 해 시민 불편을 줄였다”며 “찾아가는 지원과 점자 안내를 해 ‘모두가 혜택을 받게 하겠다’는 원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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