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노랑풍선은 국내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랑풍선과 SFG 신화푸드그룹의 업무협약식에서 박정우 SFG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https://image.inews24.com/v1/62139be0203df4.jpg)
이번 협약은 여행과 외식이라는 일상 밀착형 소비 영역에서 상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SFG 고객 대상 노랑풍선 여행 특가 및 할인 혜택 제공 △노랑풍선 채널을 통한 SFG 혜택 제공 △SFG 매장을 활용한 오프라인 운영 검토 △창립 25주년 프로모션과 연계한 공동 캠페인 진행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법인 간 협력을 통한 임직원 대상 상호 혜택 제공도 협약 주용에 포함됐다. 노랑풍선 임직원은 송도갈비, 천지연, 긴자 등 SFG 전체 업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FG 임직원에게는 노랑풍선 여행 상품 할인·출장 서비스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랑풍선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과 여행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소비 영역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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