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18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사업’에 충주시 용산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산동은 인구 감소 등으로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어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 주민주도 성장기반 강화 등을 통한 원도심지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시재생 사업’ 선정으로 30년 이상 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고 생활SOC복합시설이 확충된다.

이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50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용산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을 위해 힘썼다.
이 의원은 “용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선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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