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끝전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끝전 성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https://image.inews24.com/v1/a0323476d49994.jpg)
'끝전 성금'은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 제도다.
이 성금은 1991년 시작 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 출연 방식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해 온 나눔 활동이다.
이번 성금은 서울 본사를 포함해 대전 중앙연구소, 울산, 여수 등 전국 7개 사업장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되어 전체 기부금은 약 1억5000만원이다.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은 “끝전 성금은 금액의 크기보다도, 오랜 시간 동안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이어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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