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아영FBC는 최근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현대미술 최고가인 3460억원에 낙찰된 것을 기념해 클림트 대표작 '더 키스'를 레이블로 담은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축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사진=아영FBC]](https://image.inews24.com/v1/9b786bc7744213.jpg)
이번 프로모션은 낙찰가의 숫자를 반영한 특별가 3만4600원에 제공된다. 여기에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전용 골드 글래스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직영점, 주요 백화점 등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는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샤르도네와 피노 블랑 등을 블렌딩했다. 18개월 숙성을 거쳐 미세하고 풍부한 기포를 지녔으며 잘 익은 사과와 브리오슈, 버터 플레이크, 스모키한 뉘앙스가 어우러진 아로마가 특징이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과 생생한 산미가 균형 있게 이어지며 깔끔한 피니시를 남긴다. 생선 요리, 회,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과 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2년 출시했으며, 올해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실버 메달을 수상하며 품질 또한 인정받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클림트 작품이 현대미술 최고가로 재조명되는 상징적인 순간을 기념해 예술을 보다 가까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는 스토리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말 시즌 특별한 한 잔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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