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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인어 보러 오세요”…단양 아쿠아리움 성탄 이벤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연말을 맞은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반짝이는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했다.

안병현 단양군 체육레저과 주무관은 18일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이색 체험과 감성 연출을 결합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가족,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민물 생태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7월 확장 재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4870㎡ 규모에 수조 203개를 갖추고 있다. 국내외 민물어류 319종, 약 3만여 마리를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문 수족관이다.

오는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선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크리스마스 특별 수중 시연이 진행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말 한정 퍼포먼스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실내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단양군]

시연 후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쿠아리움 앞 인기 포토존과 실내공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조명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내고 있다. 포토존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방문객은 모두 아쿠아리움 기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단양=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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