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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대표, 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와 타운홀 미팅


송탄·서정·지산동 일대 부동산 시장 변화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최원용 대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 관계자들이 17일 타운홀 미팅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최원용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는 지난 17일 평택시 신장동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 관계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지역 부동산 시장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송탄·서정·지산동 일대 부동산 시장 변화와 공인중개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송탄지회장과 지역 공인중개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군기지 이전·재편에 따른 임대시장 구조 변화와 공실 증가, 거래 위축으로 인한 중개 환경 악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공인중개사법상 행정처분 게시의무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현행 제도의 현실 적합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원용 대표는 “부동산 정책과 제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 “오늘 제기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의견 개진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관계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8일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 김병기 원내대표 특보,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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