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엄기욱)는 2025학년도 드림클럽(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동아리 3팀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클럽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전공 외 분야에서도 역량을 개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55개 동아리 중 12팀이 참여했으며, 예술, 체육, 학술, 봉사, 종교 등 다양한 분과의 동아리들이 전시회, 체험행사, 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참여 동아리들은 명화 전시, 디자인 전시회, 배드민턴 리그, 야구대회 출전, 스트랩 키링 만들기 체험, 파충류 전시, 시험 기간 학생 격려 행사, 불교 유적지 탐방 등 각 분과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국립군산대 학생처는 활동 내역을 종합 평가해 우수동아리 3팀을 선정했으며, 총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드림클럽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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