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취득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동국제강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효력기간은 3년이다.

동국제강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제도 운영 △안정적 노사관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워라밸(Work-Life Balance)를 보장하기 위해 입학돌봄휴가·자기개발비 지원·자유로운 연차사용·집중휴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그룹 분할 전인 지난 2020년 가족친화인증을 처음 취득했고, 2023년 그룹 분할 및 신설 동국제강 출범 후에도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