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청주시 주무관, 산모‧신생아 관리 유공 장관 표창 영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에 근무하는 정이랑 주무관이 전자바우처를 활용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모자보건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는 정 주무관은 충북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는 평이다.

특히 전자바우처 기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지원하고,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산모도우미 서비스 운영으로 지역 산모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 강화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현장 중심의 실무 개선을 지속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정이랑 주무관은 17일 “앞으로도 지역 산모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출산과 육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