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단기금융업 인가 종투사는 모두 7개사로 늘어났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하고, 단기금융업 인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2곳(미래·한투증권)에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는 6개사(NH·KB·키움·신한·하나삼성증권)로 확대됐다. 종투사 중에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곳은 한투·NH·KB·미래에셋·키움증권 등 5개사에서 7개사로 증가했다.
이 외에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메리츠증권 등이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 심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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