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광주시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이윤섭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 공장장, 김태호 오비맥주 광주지점장이 ‘빛고을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https://image.inews24.com/v1/0158d2aac3e8a4.jpg)
기탁식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두 번째다. 오비맥주는 지난 6월에도 상반기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누적 기탁액은 6억8500만원 상당이다.
양우천 공장장은 "인재 육성 지원은 지역 발전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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