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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온라인',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올해의 종목상' 수상


2019년 '카트라이더' 이후 6년만에 수상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게임 'FC온라인'이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올해의 종목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기념하고 헌액하는 행사로, 지난 12월 16일 오후 5시 서울시 마포구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현역, 은퇴 선수를 비롯해 팬 투표로 선정하는 총 3개의 헌액 부문과 올해의 종목상·팀상을 시상했다.

FC 온라인이 수상한 '올해의 종목상'은 한 해 국내 이스포츠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종목에 수여하는 상이다. 넥슨은 지난 2019년 '카트라이더' 이후 6년 만에 올해의 종목상을 수상했다.

넥슨은 지난 2020년부터 FC 온라인 이스포츠 정규리그를 6년째 개최해 왔다. 올해 2월에는 총상금 20억 원 규모의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로 개편하고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 올해 FSL은 두 시즌 동안 누적 시청자 수 2110만, 관련 콘텐츠 조회수 8500만을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리그로 성장했다.

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리그 운영을 통해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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