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청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특화 서비스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사진=신한투자증권]](https://image.inews24.com/v1/59e1e131f871f3.jpg)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출시한 자사의 신한Premier 중개형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처음ISA는 신한Premier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매도 서비스다.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 주문 없이 RP를 자동으로 매수한다. 투자금이 필요할 경우엔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처음ISA가 단기간에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이 같은 예수금 자동 운용 편의성을 꼽았다.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청년 세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단 평가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시장에서도 단순 계좌 개설을 넘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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