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윤선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용인시민 의정모니터링단이 주최했다. 시민의정 모니터링단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질의의 전문성, 정책 개선 기여도,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시계획, 교통, 주택, 기반시설 등 도시건설 분야 전반에 걸쳐 핵심 현안을 짚고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무리한 토지이용계획 지양과 허용되는 기반시설용량 내에서 비용으로 납부하는 제도 개선 건의,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조속한 도로개설 방안 마련 건의 모현지역의 DRT(똑버스) 운행 조기착수 검토 등 반복되는 행정 관행에서 지역의 현안까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4회 연속 수상으로 선정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적에 그치지 않고 후속 조치까지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 곳곳을 살피며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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