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으로 시정 주요 정책과 일상을 소개하는 ‘1분 성남 스토리’ 2025년 성남TV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4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담은 성남의 정책과 생활’을 주제로 △시민 건강 지원(예방접종, 치매예방) △힐링·문화공간(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물빛정원, 책읽는 광장도서관, 맨발황톳길) △환경·도시생활 개선(벤치·쓰레기통 설치, 탄천 1급수) △4차산업(자율주행 배달서비스, 드론, 미래 모빌리티)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제작하도록 했다.

접수는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200만 원) 1편, 우수(150만 원) 2편, 장려(80만 원) 3편, 입선(30만 원)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SNS에서 자연스럽게 접한 성남의 문화‧힐링 공간을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란 시 영상홍보팀장은 “시민이 직접 바라본 생활 속 정책과 도시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다양하게 출품됐다”며 “수상작은 12월 19일부터 성남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향후 시정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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