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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SG 캠페인 통해 쌀 10톤 기부…임직원 참여로 사회적 나눔 실현


'완밥식당'·'디지콩' 통해 기부한 쌀, 종로구 취약계층에 전달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전사 임직원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적립한 쌀 10톤을 서울 종로구 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푸드뱅크에서 진행된 기부식 행사에 참석한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오른쪽 다섯 번째),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 종로복지재단 임직원과 완밥식당과 디지콩 적립에 동참한 KT의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푸드뱅크에서 진행된 기부식 행사에 참석한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오른쪽 다섯 번째),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 종로복지재단 임직원과 완밥식당과 디지콩 적립에 동참한 KT의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이번 기부는 구내식당의 잔반 줄이기 캠페인인 '완밥식당'과 임직원 ESG 포인트 프로그램 '디지콩'을 통해 조성됐다. KT 임직원들은 식사 시 잔반을 줄이고, 봉사 및 친환경 활동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이 포인트를 쌀 기부로 전환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푸드뱅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와 정문헌 종로구청장,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밥식당'은 전국 주요 KT 사옥에서 진행 중인 참여형 탄소저감 캠페인으로, 잔반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식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번 기부는 광화문 본사 임직원들의 실천 결과를 바탕으로 쌀이 적립되는 구조로 진행됐다.

사내 ESG 포인트인 '디지콩'은 KT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환경보호 등 ESG 활동을 인증해 적립할 수 있으며, 기부나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기에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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