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지난 12일 호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한 최우수 광역의원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박 의원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것은 물론, 2025년 한 해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ㆍ정책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올해 △공공기관 통합업무 시스템 개선 촉구 △전북형 전 생애 AI 교육체계 구축 제안 △소농직불금 확대 촉구 건의안 △공중보건의 복무기간 단축 촉구 건의안 △농업분야 조세감면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농작물재해보험 공공성 강화 촉구 건의안 △이용기능장 전북 설치 및 경력요건 개선 촉구 건의안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업ㆍ보건ㆍ교육ㆍ환경 등 주요 정책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박 의원은 “2년 연속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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