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병)이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 활동 보고서, 언론 보도 실적, 다면 평가, 정책 자료집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민생·경제·공정 중심의 국정 정상화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금융·공정·보훈·정책조정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이스피싱 이상거래탐지(FDS) 기준 통일 △보금자리론 지역 현실 반영 △가상자산 불법 세탁 규제 보완 △주택연금 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보훈 유공자 예우 강화 △평택지원특별법 상시화 등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실제 입법과 정책·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국민 삶과 대한민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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