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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세라핌' 업데이트


신의 기사단의 일원이자 대검 '성약'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라핌은 신의 기사단의 일원으로 신성력을 담은 대검 '성약'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기존 대검 클래스인 '버서커'와도 인연이 있다. 세라핌의 스승인 '엔슬라'가 버서커의 스승 '고옌'의 할아버지에게 대검술을 배웠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세라핌은 빛과 어둠 두 가지 신성력을 모두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투 중 신성력을 일정 수치까지 축적하면 '빛의 맹약' 또는 '어둠의 맹약' 상태로 해방할 수 있다.

빛의 맹약은 기존 대검 기술을 기반으로 신성력을 강화해 빠른 연계 공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어둠의 맹약 상태에서는 기술 사용 시 넓은 범위에 기술이 적용되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강점이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New 윈터 시즌'도 시작한다. 이번 시즌부터 졸업 보상으로 '가호가 깃든 빛/안개 결정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주요 보상 오기에르의 가호,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각인서 등도 졸업 시 지급된다. 다음 시즌부터는 리마스터된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라핌은 13일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에서 첫 공개됐다. 100여명의 모험가들이 펄어비스 사옥 '홈원'으로 초청받아 만찬, 검은사막 모바일 OST 밴드 콘서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 등 각종 행사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나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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