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충청남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시상해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촌진흥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가루쌀 등 전략작물의 현장 확산, 농촌 융복합 상품화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농촌지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에 따라 공주시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교육을 확대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를 적극 활용해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등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농촌지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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