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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LH, 전략사업부지 공급 협약 체결


옥포 행정복지센터 이전·구지 체육시설 조성 본격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6일 ‘전략사업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보유한 장기 미매각 부지를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와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달성군]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이전·신축하고, 해당 부지에 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구지면 일대에는 실외 체육시설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주민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달성군이 추진하는 전략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토지 공급과 제반 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부지 매입을 넘어 달성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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