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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성주·칠곡 하반기 특교 24억 확보


생활체육·환경·하수도 등 7개 사업…올해 누적 50억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5일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3개 군에 총 7개 사업,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배정으로 고령군에는 고령 쌍림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5억원, 고령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사업 4억원 등 2개 사업에 총 9억원이 투입된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쌍림면 송림리 일원에는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다목적광장이 조성되며, 대가야읍 회천로 생활체육공원에는 노후 육상트랙과 다목적코트, 관람석 개보수가 추진될 예정이다.

성주군에는 선남 강변야구장 정비사업 3억원,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4억원, 원정공공하수처리(운정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2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9억원이 배정됐다.

선남면 소학리 야구장에는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덕아웃·안전그물망 정비, 인조잔디 교체가 이뤄지고, 성주읍 삼산리에는 생활폐기물을 분류·선별해 재활용 자원으로 회수하는 전처리시설이 들어선다. 벽진면 운정리 일대에는 오수관로 정비가 진행돼 수질오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칠곡군에는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3억 원, 지천파크골프장 조성공사 3억원 등 2개 사업에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석적읍 중지리 일원에는 야외무대광장과 잔디마당, 휴게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이 조성되며, 지천면 달서리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8월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도 고령·성주·칠곡 3개 군에 8개 사업, 2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올해 총 5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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