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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전국 244곳 중 최우수…산업보건 신뢰도 인정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단국대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 성과 등 4개 부문 53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단국대병원은 건강검진 판정의 정확성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검사 신뢰성 확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산업보건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단국대병원]

특수건강검진은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년마다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단국대병원]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 구축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특수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보건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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