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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트럼프 행정부 출신 인사 대관 부사장 영입


로빈 콜웰 SVP 영입…대정부 협력 강화
애니 셰이 웨케서 CMCO·푸시카르 라나데 임시 CTO 선임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인텔은 16일 정부 대외협력,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첨단 기술 전략 등 3개 핵심 부문에 대한 주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정부 대외협력 부문에는 로빈 콜웰이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콜웰은 세계 정책 결정자와 규제 기관, 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한 대외 협력과 소통을 총괄한다.

(왼쪽부터)로빈 콜웰 인텔 정부 대외협력 부문 부사장과 애니 셰이 웨케서가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MCO) 부사장. [사진=인텔]
(왼쪽부터)로빈 콜웰 인텔 정부 대외협력 부문 부사장과 애니 셰이 웨케서가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MCO) 부사장. [사진=인텔]

최근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NEC) 부국장을 지냈으며, 향후 워싱턴 D.C.에서 근무한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애니 셰이 웨케서가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MCO) 부사장으로 맡는다.

웨케서는 삼바노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NIO 미국 마케팅 총괄, 시스코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근무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다.

첨단 기술 전략 부문에서는 푸시카르 라나데가 CEO 비서실장과 함께 임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임한다. 그는 CTO 오피스를 중심으로 양자 컴퓨팅, 첨단 인터커넥트, 차세대 소재 등 신기술 전략을 총괄한다.

라나데는 인텔 파운드리 공정 기술 개발과 양산에 참여해 왔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정책, 브랜드, 첨단 기술 전반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인텔의 장기 전략 실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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