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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 17일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연구 성과’를 주제로 3개 분과별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제1분과에서는 ‘해양 부유식 인프라 산업의 새로운 기회 활용’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다양한 국제적 요인에 따라 부상하는 해양 부유식(浮遊式) 기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정부의 역할을 살펴본다.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제2분과에서는 ‘부유식 해상도시 계류 기술’과 ‘해상 부유식 구조물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술’을 주제로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제3분과에서는 ‘부유식인프라연구단(FLORA): 다목적 해상모듈라 부유 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과 논의 결과를 종합 검토해 해상도시 조성에 대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향후 사업 단계별 이행 과정에 반영해 갈 계획이다.

임경모 부산광역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해상스마트시티를 미래 신기술 기반 지속 가능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유된 기술적·정책적 성과들이 해상도시 추진 동력이 되고 부산의 해양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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