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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 주역”…부산시, 산업현장 명장 4명 선정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지역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4명을 선정했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하면서도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를 세운 우수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칭호다. 명장 선정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명장으로는 △(전기) 강철수 쌍용전력 기술이사 △(열처리)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 △(잠수) 박재형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관 △(제과·제빵) 이창환 메츠과자점 대표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강철수 쌍용전력 기술이사,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 박재형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관, 이창환 메츠과자점 대표.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이들에게 시 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또 총 1000만원(2년간 연 500만원)의 기술개발장려금을 지원한다.

인증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철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숙련기술인을 지속 발굴·지원해 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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