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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역 ICT 인재 양성 '맞손'


지역 ICT 산업 경쟁력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평생교육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지난 15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지역 ICT 산업 경쟁력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ICT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평생직업교육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비전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역 ICT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경구 본부장과 전주비전대학교 김은성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주파수분석기 등 약 1억 800만 원 상당의 ICT 교육 기자재를 전주비전대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실습 교육 여건이 대폭 강화되며, 지역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ICT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구 본부장은 “지역 ICT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ICT 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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