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김영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지난 10일 오산정보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오산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김 의원에게 수여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오산정보고는 학교 진입로의 급경사 문제로 비나 눈이 내리게 되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걱정하는 제일 큰 안전 문제로 꼽혀왔다.
민원을 접한 김 의원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진행해, 학교 진입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을 적극적 추진해 학생들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졌다.
주훈지 오산정보고 교장과 학부모회는 “눈이 오면 가장 먼저 걱정된 곳이 바로 학교 진입로였다”면서 “열선 설치는 학생 안전을 크게 높여준 의미 있는 변화로, 문제를 해결해 준 김영희 도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경기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는 가치로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가 있었기에 개선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우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그동안 학교 환경 안전과 교육격차 해소, 학생 복지 강화를 주요 의정 과제로 삼고, 오산 지역 학교들의 시설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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