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겨울 풍경에 크리스마스 한 스푼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예산군 대표 관광지 예당호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프리마켓’이 지난 13일부터 열리며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예당호 전망대에서 마련돼 크리스마스를 앞둔 설렘을 전하는 한편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장에는 지역색을 살린 다양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가 들어서 관광 홍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즐기고 있다.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프리마켓’은 1차로 13∼14일, 2차로 20∼21일 등 모두 4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