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단양군이 전국 최고의 수돗물 품질 관리 역량을 재차 인정받았다.
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IV그룹(5만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상수도 현대화 정책과 체계적 운영관리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은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 기술진단 및 개선 △수질기준관리 △운영인력 전문성 등 상수도 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곤 단양군 사업경영팀장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는 단양군의 의지가 객관적 성과로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수질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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