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의 ‘기후재난(폭염·한파·가뭄) 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특교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온열질환자 발생 규모 △감소율 등 인명피해 지표 △예방 활동 실적과 폭염대책비 예산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진천군은 폭염분야 재난 대응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자 진천군 안전정책과장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상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제일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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