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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녹색어머니연합회, 수학문화관 주말 자원봉사 참여


관람객 안전 지도·전시 체험물 정리로 운영 지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관장 김영길)은 최근 포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말 관람객 안전 지도와 전시 체험물 정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말을 맞아 수학문화관을 찾은 어린이와 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관람 동선 안내와 어린이 안전 지도, 전시 체험물 정리와 질서 유지를 맡아 현장 운영을 도왔다.

포항 녹색어머니회가 수학문화관 주말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특히 체험형 전시가 많은 수학문화관 특성상 어린이 이동이 잦은 전시 구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와 체험 후 정리 정돈을 통해 관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김영길 관장은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녹색어머니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운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문화관의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조민경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수학을 체험하는 공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 녹색어머니회가 수학문화관 주말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수학 문화 공간으로 주말 자유 관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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