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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충북도의원, 의회 문화 개혁·공무원 존중 역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이정범 충북도의회 의원(충주2)이 15일 ‘상호 존중 의회 문화 정착과 공무원 존중’을 역설했다.

이날 충북도의회에서 가진 5분 자유발언에서다.

이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 월권행위 논란, 행정사무감사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언급하며 “우리 의회가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도민 신뢰에 부응하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도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 역할과 보좌 체계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공무원 특근 매식비 구조 근본적 개선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 등을 주장했다.

이정범 충북도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이정범 의원은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의회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시스템 전반을 되돌아볼 계기를 맞았다”면서 의회의 투명성 강화, 공무원 존중,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잘못을 외면하면 문제는 반복되지만, 구조를 고치면 미래는 달라진다”면서 “반성 위에 책임을 세우고 의회 선진화와 공무원 존중 개혁을 제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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