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전문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지원을 위해 2026년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를 시행한다.
2026년도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사업은 △예술창작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외 별도공모로 추진하는 아티언스대전,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 사업은 2026년 2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공모 공고문은 15일 이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오는 22일 9시부터 2026년 1월 9일 오후6시까지 19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심의를 통해 2026년 2월 27일에 발표된다.
대전문화재단은 금번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를 위해 사전에 기초예술 장르별 협회장 및 지역 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해 2026년도 사업 개편을 위한 예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정기공모에 반영한 개선 사항은 △ 예술단체의 유형을 기존 구성원비율에서 설립연한으로 변경 △ 군복무·출산 등 경력단절 예술인에 대한 실적기준 완화 △ 예술창작지원에 연구조사와 평론활동 항목 추가 △ 공연장 및 전시장의 인정 범위 확대 등이다.
정기공모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3시, 7시 대전예술가의집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웹포스터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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