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세무 관련 원스톱 서비스 창구인 ‘세무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무종합민원실에는 모든 민원 편의 기기를 한 공간에 집약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신고와 비과세, 감면 신청, 고지서 발급, 지방세 납부, 납부확인서 출력까지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군은 세무업무 특성상 긴장감이 높은 민원환경 개선을 위해 힐링 음악과 식물, 도서 등을 활용한 ‘심리안정형 민원 공간’도 마련했다.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 납부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세무종합민원실을 대규모 세무민원 전담창구로 탄력 운영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국세, 지방세 통합 상담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진천군 세정과 주무관은 “복잡한 세무민원을 쉽고 빠르게 안내해 납세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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