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로 전 직원이 재택 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카카오 판교 사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7cbd9b12f6fa4d.jpg)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한 뒤 이같이 조치했다. 회사는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과 협력해 폭발물 설치 정보에 대한 탐지·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 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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