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연말 시즌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광화문 마켓'에 글로벌 협업 파트너사로 참여해 크리스마스 팝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광화문 마켓은 광화문광장 일대를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로 재구성한 서울 대표 연말 축제로, 올해는 '겨울 동화 속 산타 마을'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LF 바버 광화문마켓 크리스마스 팝업 모습. [사진=LF]](https://image.inews24.com/v1/3f8f2a2eaf7c8b.jpg)
오는 31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서울 야간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목표로 100여 곳의 소상공인, 글로벌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수공예품, 시즌 소품,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는 이번 광화문 마켓에 글로벌 협업 파트너사로 참여해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영국의 상징적인 애니메이션 듀오 '월레스와 그로밋'과 협업한 특별한 홀리데이 캠페인을 선보이며 현장에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월레스와 그로밋 하우스 부스, 바버의 상징인 타탄체크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트리, 포토 스팟 등이 설치돼 영국식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아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바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월레스와 그로밋 하우스 부스 내 배경을 자유롭게 색칠하고 인증하면 한정판 바버 핀뱃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바버 트리 혹은 하우스 부스를 촬영해 바버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 해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바버 왁스 재킷, 타탄 머플러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바버 관계자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방문객 모두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방식으로 바버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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